[D-70] 예물계약~!종로 4가 효성쥬얼리지하1층 일리아스

결혼준비 중에 꽃은 머니머니해도~~예물 이라 생각하는 1인중 하나입니다^^

어떤 예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말을 들을때 마다 예물의 종류는 다양해서 어떤걸 해야할지 몰랐는데, 상담해주신 본부장이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어떤 예물을 할지 모를경우에는 예산만 알려줘도 알아서 맞춰주셨어요^^

저는 250~300으로 잡고 있었는데, 너무 작지 않냐고했더니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했던 예물은 다음과 같아요~

• 다이아반지는 3부or 5부,목걸이/귀걸이는 세그니티 and 가드링
• 다리 4발, 심플한 디자인
• 커플링
• 예물 같지 않은 디자인
• 신부는 핑크골드
• 패션귀걸이/목걸이
• 핑크골드

(!!신랑의 시계는 신혼여행가서 살 예정이여서 제외했어요^^)

정말 샵에 있는 반지 다껴본듯...반지만 2시간 꼈어요! 상담해주시는 본부장님 말씀으로는 눈으로 보고스쳐만 지나가면 본인한테 어울리는걸 찾을 수 없기때문에 무조건 많이 껴봐야한다고 하시더라고. 너무 감사했죠~

예물이 한두푼 두는것도 아니니 신중의 신중을 기했습니다.

먼저 다이아반지입니다.!!

꽃모양 다이어 반지입니다~ 

저는 가드링 있는게 좋아해서 가드링을 넣기에는 꽃모양 반지가 예쁘더라고요^^

요거는 3부든 5부든 다 잘 어울린다고 해서 선택했죠~^^

가드링만 해도 예뼜는데, 그걸 찍은 사진이 없네요ㅎㅎ 

다음은 다이아 세트의 귀걸이와 목걸이입니다.

목걸이는 팬던트 없이 찬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고, 팬던트 또한 다른 걸이에 걸어도 예쁘더라고요~

굳이 반지와 귀걸이/ 목걸이 를 같은 디자인으로 할필요는 없지는 저는 요게 맘에 들어서 여쭤보니 제가 고른 반지와 세트라고 하시더라고요~^^

목걸이는 라인이 특이하고 쇄골라인에 걸치게 되어있어 여성스럽게 보였어요.

캐쥬얼 차림에는 펜던트 없이 줄만 걸어도 괜찮더라고요~

다음은 다이아 세트를 초점별로 찍어봤어요~^^

너무 예뻐서 초점별로 찍었는데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예뻐요!!

이번은 커플링입니다.

저희가 학생시절 한 커플링을 지금까지 하고 다니지만, 예물이라하면 왠지 커플링도 있어야할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커플링을 고를때 가장 많이 고려한 것은 

• 예물같이 않을것
• 예신꺼는 핑크골드일 것
• 예랑꺼는 평소에 하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제꺼는 핑크골드고 예랑꺼는 화이트골드입니다~^^

사진으로는 골드로 나와버렸네요~^^

마지막으로 패션쥬얼리 세트 입니다~~

예랑이의 입을 열게 만든 패션쥬얼리입니다.

착용하는 순간 예랑이 "이거 사" 본부장님과 제가 완전 빵터졌습니다.

예랑이 예쁘다하니 바로 셀렉했지만, 사실은 핑크골드라 내심 요걸 선택할 생각이였지만, 예랑이 선택한 것으로 생각하도록 나뒀답니다~^^

최종 후기입니다~^^

먼저 일라아스의 본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지를 너무 많이 껴봐서 민망하고 했더니, 당연히 반지를 많이 껴봐야한다며, 계속계속 가져다 주시고, 예랑들은 예물 고를때 목이 타기 탄다며 음료리필은 말하지 않아도 계속 가져다 주시고, 

다이아 디자인도 샵에 있는 종류별로 다 가져다 주셔서 맘에 드는걸로 20개정도 고르니 다이아반지 월드컵으로 하나하나 제거해가며 선택의 폭을 쉽게 쉽게 해주셨어요.

아침에 가서 더 많은 것을 볼수 있다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손님이 붐비는 3시때에는 손님들이 반지를 보고있으니, 빼앗오기도 그래서 많이 보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후기쓰면서 사진을 보니 빨리 예물 찾고 싶어요~~~~10월12일  만나러 갑니다